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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저금리 지속될 듯”“당분간 저금리 지속될 듯”

TD뱅크 “유럽 부채 문제 등 국제 경제환경 변해”

캐나다 중앙은행은 지난 6월 이후 기준금리를 1%포인트나 올리면서 금리를 정상화 시키려는 노력을 계속해 왔다.
전문가들도 금리가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그러나 캐나다 주민들은 앞으로 오랜 기간 동안 자동차나 주택을 구입하는데 낮은 금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럽의 부채 문제 등 국제 경제의 환경변화로 인해 중앙은행의 바람과는 달리 금리를 인상시킬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TD뱅크는 보고서를 통해 “중앙은행이 내년 7월 이전에는 금리를 인상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 7월은 미국의 연방 준비이사회가 양적 완화 조치를 중지하기로 한 시점이다.



TD뱅크의 크레이그 알렉산더 이코노미스트는 이자율이 낮아질 경우 주민들이 능력에 비해 더 많은 부채를 얻을 것이라고 중앙은행이 우려하고 있지만 이자율이 높아 소비가 위축되는 것보다는 위험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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