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연방 경기부양책 고용창출 효과 적어

도시 상대 설문조사, 33% “도움 얻어” 21% “고용 감소”

경기가 침체로 빠지면서 연방정부가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시행했으나 고용 창출 효과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그동안 정부는 경기 부양책으로 수십만 개의 직장을 창출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강조해 왔으나 연방 정부의 자금을 받아 사회 기간시설 프로젝트를 시행한 일선 도시들은 다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의회 예산 사무국이 도시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도시 가운데 33%가 고용 창출에 도움을 얻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21%는 오히려 고용이 감소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43%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고 답했다.

또 정부가 예산을 집행한 이후 파급 효과로 인해 고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도시들은 다른 의견을 보였다.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한 도시는 69%에 달했으며 고용이 감소할 것이라고 답한 도시도 8%에 이르렀다.



연방정부의 경기 부양책으로 고용에 효과를 보았다는 도시들은 주로 뉴브런즈윅 주와 노스웨스트 준주의 도시였으며 알버타 주, 매니토바 주, 퀘벡 주 도시들은 고용 효과가 없었다고 답했다.

The Canadian Press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