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당분간 1대1 선 유지될 듯”
플래허티 재무장관 “캐나다 재정상황 건강하기 때문”
플래허티 장관은 12일 “이는 캐나다의 재정 상황이 건강하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세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워싱턴에서 우드로 윌슨 연구센터의 전문가들을 상대로 연설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플래허티 장관은 “현재의 펀더멘털을 고려했을 때 미국 달러화 대비 저평가됐던 시점으로 환율이 되돌아갈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며 “캐나다 달러의 가치가 미국 달러의 가치에 접근하고 있는 것은 현 상황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플래허티 장관은 “환율이 강세를 보여 제조업체와 수출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법인세를 내리고 자본 비용에 대한 감가상각을 가속화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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