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칼리지 학생노조 장관에 불만

수업료 인상에 학생대표 선발 문제 지적

로워 메인랜드의 포스트세컨더리 학생노조 대표들이 셜리 본즈 BC주 고등교육부장관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이렇게 학생 노조가 반발을 하게 된 동기는 본즈 장관이 칼리지의 수업료 인상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미팅에 참석할 학생들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본즈 장관은 각 칼리지의 행정처에 장관과의 면담에 참가할 학생을 선발하도록 했는데 이에 대해 학생노조는 이들 학생이 학생의 입장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대표로 볼 수 없다고 반발했다.
VCC(밴쿠버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노조 크리스타 피터는 "학교에 학생을 선발해 달라고 할 것이 아니라 학생들에 의해 조직된 학생 노조 대표를 만나는 것이 정상적이지 않느냐"며 본즈 장관의 조치에 분개 했다.
피터 노조대표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공식적으로 대변하는 것은 바로 학생 노조"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 15일 더글러스 칼리지에서 열린 장관과의 면담에 대한 또 다른 불만으로 "오전에 열린 미팅이 점심을 포함해 오후 1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보다 2시간 일찍 면담을 끝내는 무성의를 보였다"는 점을 지적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