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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고 신입생 서울서만 선발 검토"

서울시 교육청은 2008년 3월에 개교하는 국제고등학교의 신입생을 서울 지역에서만 뽑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1998년 개교한 부산국제고와 같은 방식이다.
반면 청심국제고는 전국을 모집 지역으로 한다.
국제고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조치에 따라 외국어고와 함께 2010년부터 소재 지역에서만 신입생을 뽑을 수 있다.


서남수 부교육감은 19일 "국제고의 모집 지역을 전국으로 하면 2년 만에 서울로 바꿔야 하는 일이 벌어진다"며 "아예 개교할 때부터 서울로 하자는 주장이 나와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 부교육감은 또 "외고가 2008학년도부터 서울에서만 뽑기를 원할 경우 이 또한 함께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국외고교장장학협의회 부회장인 대일외고 강찬구 교장은 "우리가 요청해 지역 제한 규정을 2010학년도로 미뤘다"며 "현재로선 변동 없다"고 말했다.
고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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