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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이민자 24만5천명 받겠다

코데르 장관, 경제이민이 60%

드니 코데르 연방 이민부 장관이 연방 이민 임시 위원회에 밝힌 내용에 따르면 올 이민자 목표가 최고 22만명에서 최대 24만5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 종류별로 보면 독립 기술이민, 사업, 투자 이민 등 경제 이민자가 60%를 차지 하고 나머지 가족초청, 난민 등이 4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가족초청 이민은 배우자나 부양 가족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며 직계 존속 이상의 가족 이민은 상대적으로 늦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2002년 이전 이민 신청자들에 대해 구법을 적용하라는 연방 법원 판결과 관련, 최근 코데르 장관이 변명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작년도 연방 의회에서 구법으로 이민신청서를 처리할 대상이 3만 명이며 오는 3월 31일까지 모두 심사를 마칠 수 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실제로 대기 신청자는 9만 명이 넘었고 또 이들 중 상당수가 오는 31일까지 이민수속을 완료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코데르 장관은 "보고 당시 이민 포기자를 감안한 대기자는 분명히 3만 명으로 집계 됐기 때문에 그런 보고를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6만 명 가량이 이민을 포기할 것으로 예상 했으나 이들이 계속 캐나다 영주권 취득을 원하고 있어 2002년 12월 31일 현재 총 9만 명이 실제 구법에 의한 신청자인 것으로 최종 집계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는 31일까지 총 9만2천 건의 구법에 따른 이민 신청서류를 모두 처리하겠다고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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