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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가정 33%가 저소득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3/05/13 14:19

캐나다 출신 가정 저소득 감소추세
2001년도 센서스 결과

연방통계청이 밝힌 2001년도 센서스 보고 자료에 따르면 저소득 가정 출신 어린이의 3분의 1이 이민자 부모 밑에서 태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산층의 소득과 각 가정의 소득 격차 이외에 각 가정 형태별 소득 그리고 이민자 가족의 소득 등을 담은 연방통계청의 2001년 센서스 중 가계소득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저소득 가정 출신 어린이 중 23만1천명이 1990년대에 캐나다로 이민 온 부모들 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이민자 가정 중 저소득 가정 출신 어린이 비율이 33%로 1990년의 27% 그리고 1980년의 20%에 비해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반면 캐나다에서 출생한 부모 밑에서 태어난 어린이의 저소득 가정 비율은 16%로 1980년의 19%, 1990년의 17%에 비해 점점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산층의 평균 소득에 관한 자료에 따르면 토론토의 중산층이 10년 사이에 4.2%나 떨어지면 가장 많은 하락세를 보였으며 이어 밴쿠버의 중산층이 1990년에 연평균 소득이 6만2백54달러였으나 2000년도에는 5만7천9백26달러로 3.9%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중산층의 소득이 증가한 도시는 윈저로 13.3%나 증가했으며 이어 캘거리가 6.6% 그리고 에드몬튼이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중산층 전체 평균은 0.8%증가를 기록해 10년 전에 비해 소득 증가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상위 소득 가정의 소득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도에 상위 10%의 고소득 가정은 최소 11만7천8백50달러 이상을 벌여 들었으며 이들의 소득 합계는 전체 캐나다 가계 소득의 28%를 차지해 1990년 26%에 비해 2%포인트나 비중이 높아졌다.

이들 고소득 가정의 평균 소득은 1990년에 16만1천4백60만 달러에서 2000년도에 모든 인플레이션 등을 감안한 후 소득이 18만5천70달러로 14.6%나 증가했다.

반면 하위 10%의 저소득 가정의 평균 소득은 1만3백41달러로 10년전에 비해 81달러 증가했다.

이처럼 빈익빈 부익부의 양상이 나타난 가운데 가장 많은 소득 격차를 보인 도시는 토론토로 하위 10%의 가계가 1달러를 버는 동안 상위 10%는 27.3달러를 벌여 들였다.

이어 밴쿠버가 2위를 차지하며 저소득 가계가 1달러를 버는 동안 상위 10%는 23.5달러를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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