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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정부, 이민정책 유지 예상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3/05/21 15:22

코데르 장관, 마틴 지지 시사
자유당 소피아 룽 후원의 밤

차기 자유당 당수로 폴 마틴의 당선이 유력한 가운데 그의 이민에 대한 관점이 현재 드니 코데르 이민부 연방장관과 일치해 현 이민정책 수준이 차기 연방 정권에서도 계속 유지 될 것으로 보인다.

밴쿠버 킹스웨이 지역구 출신 소피아 룽 연방국회의원 후원의 밤이 20일 차이나타운의 한 중국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소피아 룽 의원을 후원하기 위해 참석한 코데르 이민부 장관은 기자 회견을 통해 "현 자유당 차기 당수 후보자 중에 폴 마틴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그는 지지 이유로 "마틴 후보가 현재 이민 정책에 대해 가장 동조적이며 숙련기술 이민자들을 선택하기 위한 정책을 지지하는 등 본인의 정책을 전폭 지지하기 때문"이라고 밝혀 결국 폴 마틴이 자유당 당수가 되고 연방수상이 될 경우 현 이민 정책이 그대로 고수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데르 장관은 캐나다에 온 유학생들이 캐나다가 필요로 하는 기술을 지닐 경우 워킹 비자를 받는데 편의성을 제공하며 이어 이민비자도 받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뉴브린스워크의 예를 들면서 "이 주는 학생이 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동안 2년짜리 워킹 비자를 내 주고 있다"고 설명하고 "BC주도 유학생의 이민 수속에 최우선권을 주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데르 장관은 "모든 이민 관련 정책은 각 주의 필요에 최우선을 둘 예정이고 이런 맥락에서 볼 때 현장에서 필요한 유학생이라고 생각 될 경우 캐나다 취업 기회는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부족 전문 인력에 대한 인원 수를 채우는 것과 그 질에 있어 "두 가지 다 중요하지만 실제 캐나다에서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인력이 필요한 전문인력이기 때문에 숫자에 급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코데르 장관은 "그 무엇보다 캐나다의 안전이 제일 우선이기 때문에 이민 문호 개방에 신중하고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신중하게 적격자를 선택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이날 후원 행사에는 중국 총영사 부부 이외에 일본 총영사 부부도 참석해 연방이민부 장관과 차기 연방 수상으로 확실시 되는 폴 마틴의 지지 정치가들에게 자국민의 국익을 알리는 외교의 장으로 활용했다.

이날 한인 사회에서는 손상대 한인회장(7월까지 대행)을 비롯해 안석봉 노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중국인 사회에 한인 사회 알리기에 오랫동안 헌신한 서병길 한국어학교 이사장 등이 참가했다.

한인회 관계자들은 소형 캐나다 국기와 함께 태극기를 준비해 테이블 위에 거치해 캐나다 주류 정치계에 한인사회의 존재를 알리기 위한 작은 이벤트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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