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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인이민자 증가 PNP덕분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6/10/03 10:12

한인이민자 83% 경제이민

가족초청이나 난민신분을 통한 이민자가 캐나다 복지부담과 인구노령화 등 부정적 인식의 주범이 되고 있지만 한인 이민자는 경제이민 위주로 매우 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이민부의 계간통계보고서인 모니터는 2005년도 이민통계자료를 발표했다.


이미 이민부는 ‘2005년 현실과 특징: 이민개요’라는 이민과 난민, 임시근로자 및 유학생 관련 통계분석자료를 지난 8월 18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모니터에서는 각 이민 종류별 유입국가 순위도 분석을 했는데 경제이민(기술, 기업, 투자)자(부양가족 포함)는 총 15만6천3백10명이었다.


총 이민자 유입국 순위에서 8위를 한 한국은 경제이민자가 4천8백35명으로 전체 경제이민자의 3.1%를 차지하면서 6위를 기록했다.

중국이 3만4백99명으로 1위를, 이어 인도, 필리핀, 파키스탄, 프랑스 순이었다.


모니터는 주요 유입국가 중 일부 국가의 경우 경제이민의 비율이 두드러지게 높은 나라가 있다며 프랑스의 이민자의 90%가, 루마니아의 87%, 그리고 한국의 83%가 경제이민자라는 점을 예로 들었다.


전체 이민자 유입국 상위 5위권 국가 중 경제이민의 전체 평균인 60%를 초과하는 나라는 중국(72%)과 필리핀(79%)이라고 지적해 2위의 인도, 4위의 파키스탄 그리고 5위의 미국 이민자는 경제적 기여보다는 가족이나 난민 등으로 오는 비율이 높은 국가가 됐다.


구체적으로 가족초청이민의 주요 유입국에서 인도가 1위를, 이어 중국, 미국, 필리핀, 파키스탄 순이었고 한국은 10위권 안에 들지 않을 정도로 가족초청이 미미한 나라였다.

10위권 주요 유입국 중 6위를 차지한 콜롬비아의 난민 이민자 수가 4천5백19명으로 1위를 차지해 콜롬비아 이민자의 75%를 차지했다.


파키스탄은 2천4백23명으로 난민순위가 전체 순위와 같은 4위를 차지했다.

이번 모니터 자료에서 주요 유입국 10위권 국가 중 가족초청과 난민 주요 유입국 순위에 포함되지 않은 국가는 프랑스와 한국 2개 나라 밖에 없었다.


주정부지명프로그램(PNP)을 통한 이민자 순위를 보면 필리핀이 1천3백32명으로 1위, 독일이 1천2백86명으로 2위를, 이어 한국이 8백52명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중국이 5위권 안에 들었다.


따라서 2005년도에는 2004년에 비해 증가한 4백82명의 한인이민자 대부분이 PNP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작년도 25-64세 이민자의 학력 수준에서 학사학위 소지자가 가장 많았는데 남성 2만9천9백40명이었으며 여성이 3만1백94명으로 여성이 더 많아 이채를 띠었다.


기술수준에서는 최고기술등급인 A에 있어 1990년 전체 이민자의 6.2%인 1만3천3백45명에 비해 작년도에 14.3%인 3만7천5백97명으로 비율이 높아졌다.

그러나 바로 아래 등급인 B에서는 13.4%에서 5.8%로 급락했다.


표영태 기자
◆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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