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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엄지양 CLGA서 BC주 우승 주역

BC주 캐나다주니어대회 2연패 견인차
코스레코드 기록, 유망주 급부상

박엄지 양이 2002년도 CLGA 전국주니어골프대회에서 팀 우승을 이끌며 BC주에 2년 연속 대회 우승컵을 안겨줬다.

박양은 6일부터 3일간 프린스에드워드 아일랜드의 밀리버 골프코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BC주의 4명의 대표선수 중 한 명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박양은 이번 대회에서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BC주가 전국 주니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견인차가 역할을 했다.

BC골프계는 작년에 박엄지 양의 출전으로 전국 주니어 대회 참가 31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 다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게 되 축제 분위기이다.



박엄지 양은 지난 7월 초 밴쿠버 아일랜드의 아버티스릿지 골프코스에서 열린 BC주 예선전에서도 마지막날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며 2라운드까지 선두와 11점차로 뒤지던 점수를 뒤엎고 우승을 차지하는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엄지양은 현지에서 하루 휴식을 취하고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뱅크오브몬트리올 캐네디언 우먼스 오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퀘벡주로 출발했다.

이번 오픈 대회에는 박세리를 비롯해서 소렌스탐 등 LPGA의 쟁쟁한 프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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