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암 겨냥한 ‘맞춤형 치료’연구 중
BC암협회 “정상 유전자. 암 유발 유전자 분리 실험”
BC암협회의 조사 코너스 박사는 “악성 유전자가 어떻게 암을 일으키는 지를 발견하기 위해 정상적이고 건강한 유전자로부터 특정 암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분리하는 유전자 배열을 실험하고 있다”며 “차이를 확인하면 새로운 치료 방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코너스 박사는 연구팀이 현재 실험을 하고 있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라고 말했다.
지놈과학센터의 스티븐 존스 박사는 이 연구에 기대감을 표시하며 “종양 내의 분자 변화와 관련해 지도를 만드는 것은 세계 최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존스 박사는 “이를 통해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진다”며 “특정 환자에 있는 종양의 유전자 구성에 맞는 치료가 가능해 질 것”이러고 덧붙였다.
현재 BC암협회는 혀에서 발생한 드문 종양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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