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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생존율 높아져

통계청, 암 없는 사람과 비교했을 경우 5년간 62% 생존

암환자의 예상 상대 생존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1992~1994년과 2004~2006년의 기간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04-06년 사이 암에 진단된 사람의 5년간 상대 생존 확률은 62%로 나타났다.
상대 생존율은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한 생존율이다.

암 종류별로 보면 비호지킨스 림프종의 경우 상대 생존율은 51%에서 63%로 크게 상승했고 백혈병의 경우 44%에서 54%로 상승했다.
간암의 경우 9%에서 17%로 거의 두 배나 증가했다.



암 종류별로 상대 생존율은 격차가 크게 나타났는데 췌장암의 경우 6%로 매우 낮았으나 갑상선암의 경우 98%로 매우 높았다.

상대 생존율이 높은 암으로는 선 전립선암, 고환암, 피부암, 유방암 등 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식도암, 폐암, 간암 등은 상대 생존율이 낮았다.

통계청은 “전체적으로 상대 생존율이 높아진 것은 초기 발견과 치료 방법 개선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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