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건축 허가 실적 크게 증가
비주거용 위주 전국적으로 13.4%늘어
BC주는 감소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9월 전국 자치시들이 내준 건축 허가는 액수로 65억 달러에 달해 8월보다 13.4%나 증가했다. 8월에는 11.7% 감소했었다.
9월 건축 허가는 비주거 건축허가가 41.7%나 늘었기 때문이다. 비주거 건축 중 기관용 건물의 건축 허가가 가장 많이 늘었으며 산업용 건축과 상업용 건축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주거용 건물 허가는 4.9% 줄어든 33억 달러에 그쳤다. 주거용 건물 건축 허가는 두 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주거용 건물 감소는 공동 주택 부분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지역별로 건축허가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온타리오주로 17.9% 늘어난 24억 달러를 기록했다. 사스카치완주도 두 배나 증가한 3억34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알버타주는 11.9% 늘어 10억 달러 수준을 기록했다.
건축 허가 실적이 감소한 지역은 BC주와 뉴펀들랜주 등 2개 지역이었다.
The Canadian Press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아래 댓글란에 쓸 수 있습니다.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