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Clear
66°

2018.09.22(SAT)

Follow Us

11월 주택 거래 건수 12.3% 감소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8/12/16 13:48

2개월 연속 감소세 기록…거래 가격도 9.8% 하락

11월 전국 기존 주택 거래 건수가 10월에 비해 12.3%줄어 들었다. 주택 거래 건수는 10월에도 14% 감소한 바 있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 보고서에 따르면 계절 요인을 반영한 11월 주택 거래 건수는 2만7743건으로 2001년 1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거래된 주택 가격 총액은 79억 달러로 이전 달보다 11.7% 감소했으며 이는 2004년 1월 이래 최저 수준이다.

특히 BC주, 알버타, 온타리오주, 퀘벡의 거래 액수 감소가 전체 감소의 90%를 차지했다.

거래 주택 가격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9.8% 하락했다. 주택 가격 하락은 광역 밴쿠버, 빅토리, 캘거리, 에드몬튼, 오샤와, 토론토 등 주택 가격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부동산협회의 캘빈 린드버그 회장은 “주택 시장이 캐나다의 경제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협회는 보고서를 통해 “부동산 협회의 측정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의 주택 거래 감소로 소비자 지출이 28억 달러 감소하는 영향을 주었다”고 분석했다.

뱅크 오브 몬트리올의 경제학자인 마이클 그레고리 씨는 “대규모의 고용 감소가 주택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또 소비자 자신감 위축, 모기지 대출 기준 강화 등도 주택 시장 부진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협회의 수석 경제학자인 그레고리 클럼프 씨는 “캐나다 주택 시장의 변화는 경제상황과 구입자 정서가 크게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며 “주택 거래 활동과 가격은 앞으로도 대출 기관과 구입자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The Canadian Press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아래 댓글란에 쓸 수 있습니다.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