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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동산 거래 건수 17%, 가격 8%하락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9/02/11 09:19

1월 주택 신축 건수 10.9%나 감소
매물 증가 등에 영향 받아, BC주 29.1% 줄어

지난 달 기존 주택 거래 수가 감소하고 매물이 증가하면서 주택 신축 건수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에 따르면 계절 요인을 반영한 1월 주택 신축 건수는 연간 기준 15만3500건으로 12월의 17만2200건보다 10.9%나 감소했다.

도시지역 신축 건수는 연간 기준 12만6700건으로 15.6% 줄었다. 공동 주택은 12.2% 감소해 7만6700건을 기록했고 단독 주택은 20.2% 줄어 5만 건에 그쳤다.

일반적으로 신축활동이 부진한 겨울이라는 시기적 요인을 반영할 경우 실제적인 신축 활동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5.8%나 줄어든 9만9444건에 불과했다.

모기지 주택공사는 “전국적으로 주택 신축 건수가 감소했으며 특히 서부 지역 감소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모기지 주택 공사는 “이 같은 신축 건수 감소는 최근의 주택 시장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며 “거래 건수 감소와 기존 주택의 매물 건수 증가가 신축 주택 시장에 파급 효과를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부 평원 주의 경우 신축 실적인 30.3% 감소했고 BC주는 29.1%나 줄었다. 온타리오주도 14.6% 줄었으며 동부 해안주와 퀘벡주와 각각 8.6%, 1.4% 감소했다.

TD뱅크 경제학자인 파스칼 고티에 씨는 “지난 달 단독 주택 신축 건수는 지난 1995년 3월 이래 가장 많이 감소한 것”이라며 “경제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고티에 씨는 “일반적으로 단독 주택은 공공 주택에 비행 움직임이 크지 않다”며 “이 같은 급격한 감소는 민간 주택 투자부분에 나쁜 징조를 드리우고 있다”고 우려했다.

TD뱅크는 “주택 소유 여유도가 개선되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택 신축 상황이 안정의 징후가 없이 계속 하락한다면 이 같은 전망도 들어 맞지 않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캐나다부동산 협회는 올해 전국 주택 가격이 8% 정도 하락하고 주택 거래 건수는 거의 17% 정도 줄어 들 것으로 예상했다.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 해 다중리스팅서비스(MLS)를 통한 주택 거래 건수는 17.1% 감소했다.

협회는 올해 주택 거래 건수는 지난 해 보다 16.9% 줄어든 36만900건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예상 수치는 2000년 이래 최저 수준이다.

거래 건수는 BC주와 알버타주, 온타리오주를 위주로 거의 모든 주에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부동산협회는 2010년에는 거래 건수가 9.9% 회복돼 39만6600건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격 전망과 관련해 부동산협회는 서부 캐나다와 온타리오주를 위주로 8%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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