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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값 평균 0.8%↓ "집 장만 기회"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9/03/17 09:15

리맥스 “최초 구입자, 주택 시장 진입”
“가격 하락, 낮은 이자율, 정부 인센티브 등 호조건 많아”

주택 가격 하락, 낮은 이자율, 정부의 인센티브, 주택 선택의 폭 확대 등 최근 주택 시장의 호조건들이 주택 최초 구입자(first time homebuyer)들을 부동산 시장으로 끌어 들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중개기업인 리맥스사는 11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1월 부진을 면치 못했던 주택 거래 건수가 2월에 크게 증가했다”며 “이는 최초 구입자들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리맥스의 보고서는 새 집 가격이 1년 전에 비해 하락했다는 연방 통계청의 보고서가 발표된 날 동시에 나온 것이다.

리맥스는 “주택 가격 하락, 낮은 이자율로 인해 최초 구입자들이 렌트에서 벗어나 주택을 소유하겠다는 자세로 들어가고 있다”며 “물론 아직도 주의를 하겠다는 자세가 지배적이지만 주택 소유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뿌리치기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리맥스는 “조사를 한 32개 시장 가운데 22개 시장이 바이어 마켓”이라며 “대부분의 주요 시장에 바이어들이 시장을 콘트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보고서가 바이어의 마켓으로 규정한 곳은 밴쿠버, 빅토리아, 에드몬튼, 캘거리, 사스카툰, 리자이나, 오타와, 토론토, 핼리팩스 등이다.

보고서는 “위니펙, 키치너-워털루(온타리오), 서드베리(온타리오), 세인트 존스, 샬롯타운 등의 시장은 균형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발 가격으로 단독 주택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은 동부 지역에서 뉴브런즈윅의 몽튼이 11만5000달러, 중부 지역에서 윈저가 7만5000달러, 서부 캐나다에서 위니펙이 18만500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코셔 뱅크의 경제학자인 에이드리엔 워렌 씨는 “최초 구입자들이 시장 회복의 시금석이 될 수 있다”며 “이미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단지 사는 주택을 옮길 뿐”이라고 말했다.

밴쿠버 지역 부동산 중개인인 쉘리 스미 씨는 “자신이 살고 있는 콘도에서 나와 주택으로 옮기려고 하는 고객들이 있다”고 말하고 “또 지난 수년간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이익을 본 일부 사람들은 현재의 낮은 차입 비용을 이용해 좀 더 좋은 주택으로 이동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he Canadian Press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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