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부동산 거래 17개월來 최다

6월 동안 주택 1만여채 팔려

6월 BC내 주택 거래가 5개월 연속 상향세를 그리며 2008년 1월 이후 최고 실적을 보였다.

BC부동산협회(BCREA)가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동안 매매된 주택은 모두 9970채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0%가 증가했다.

BCREA의 브라이언 유 분석가는 “낮은 모기지 이율과 낮은 가격”을 여전히 이유로 꼽았다.

2008년 6월 광역밴쿠버 매물 대비 거래 비율도 12.8%에서 올 들어 30%가 넘도록 크게 뛰었으며 시장에 나와있는 물건도 약 1만9000건에서 1만4000여 건으로 26% 가까이 줄었다.

그러나 61만1613달러였던 평균거래가는 2009년 6월 현재 57만5949달러로 아직 예전 기운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