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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1만명 항의에 '공원 주차비 축소'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2/21 09:55

키칠라노 스패니시 뱅크 해변

5~9월만 걷고 아침 시간도 면제

올해부터 요금을 받기로 한 키칠라노 스패니시 뱅크 해변의 주차비 징수 방침이 조정됐다. 주차비를 걷기로 한 기간이 짧아지고 면제 시간도 생겼다.

원래 계획은 근처 다른 해변처럼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성수기로 정해 시간 당 3.50달러나 전일 13달러의 주차비를 걷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VPB는 징수를 한 달 반 가량 늦춘 5월 빅토리아 데이 연휴부터 시작하고 끝내는 시기도 9월초 노동절까지로 10주를 줄였다.

또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아침 시간에는 주차비를 받지 않고 성수기 주차패스비도 87달러로 축소했다.

변경 배경에는 주민들의 집단 항의가 있다.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밴쿠버공원관리위원회(VPB)에 보낸 주차비 변경 청원서에 서명했다. 개별 공원 주차비에 관한 일로는 이례적인 일이다.

키칠라노에서 UBC 방향으로 제리코 비치, 로카르노 비치, 스패니시 뱅크 비치가 연달아 있다. 이중 가장 서쪽에 있는 스패니시 뱅크의 주차장이 가장 넓은 데다 무료여서 시기를 가리지 않고 찾는 이가 제일 많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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