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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미대 장학금 입학 행진

드림아트 학원생들-하버드 풀 장학금부터 총장상 ‘러브콜’까지

명문 미대의 파격적인 ‘러브콜’이 쏟아졌다. 하지만 한 대학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시작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 학비부담과 장래 희망을 감안한 여러 가지 조건을 따져가며 결정한 대학입학, 나머지 대학의 제안은 아깝지만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줘야한다.

명문 미대 대학진학 과정에 행복한 고민에 빠졌던 드림아트 학원생들의 얘기다. 올해 드림아트(원장 문정)가 명문 미대 입학의 황금기를 맞았다.

대학 최고의 신입생 한 명에게만 주는 총장 장학금(President Scholarship)을 받은 경우가 4건이다. 여기에 하버드 대학을 비롯한 4곳의 대학으로부터 전액 장학금 입학 제안을 받았다.

당사자는 물론 학부모들까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든 이유다.



Jaemin Choi(마틴 고교 졸)양의 경우 캘리포니아와 사바나, UTA로부터 장학금 입학허가를 받았지만 명문인 Ringling College of Art and Design(4만4천달러)을 최종 선택했다.

애니메이션 전공인 그는 4개의 대학들로부터 탁월한 실력의 포트폴리오를 인정받았다.

하버드 대학과 UTA에서 전액 장학금 입학을 따낸 Jang Lee군(플라워마운드 고교 졸)은 순수 미술전공으로 최종 하버드 대학으로 향했다. 그는 듀크 대학(10만8천 달러)과 디자인 명문인 로드 아일런드(Rhode Island School of Design:16만9천 달러)로부터도 장학금 입학 제안을 받았다.

산업미술을 전공한 Anna Woo(코펠고교 졸)양도 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7만9천 달러)에 입학했다.

우 양은 1년이 지나면 4년 풀 장학금 입학을 내걸었던 Cleveland Institute of Art로 옮기기로 했다.

Anna와 자매인 Esthder Woo(코펠 고교 졸)양도 Parsons School of Design(18만8천 달러)으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았지만 전액장학금을 제안한 Fashion Institute of Design and Merchandising을 선택했다.

입학생 가운데 전공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학생에게 수여하는 총장상도 4개나 쏟아졌다.

패션을 전공한 Johee Shin(히브런 고교 졸)양은 미국 최대 명문 미술대학 프랫(Pratt Institute·NY)의 총장상(장학금 8만9천 달러)을 받았다. 신 양은 이어 Otis College of Art and Design의 총장상(10만4천 달러)도 받았다. 그러나 Parsons School of Design(12만6천 달러)으로 최종 결정했다.

Gene Azard(플래노 E 고교 졸)군도 Carnegie Mellon University(2만4천 달러)와 New York University(6만3천 달러)로부터 총장상 수상 입학 제안을 받았다.

플라워마운드 고교를 졸업한 Kyoung Bin Goh양은 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6만9천 달러)과 California Institute of Art(3만8천 달러)로부터 장학금을 따냈다.

드림아트 문정 원장은 “대입 진학을 목표로 학원에서 기초부터 꾸준하게 공부한 학생들이 착실한 포트폴리오 관리로 미 명문 미대로부터 전액 장학금과 총장상 장학금 입학 허가를 받아 지도하는 교사로서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며 “대학에서 열심히 노력해 자기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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