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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코로나19보다 더 무서운 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급증으로 뉴욕주의 비필수 사업장은 전면 폐쇄됐습니다. 많은 노동자들은 실직 위기에 처해 있는 와중에 하루하루 먹고 살던 일용직도 큰 위기에 처했습니다. 바로 렌트 낼 날이 다가옵니다. 일감도 줄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거리로 나옵니다. 그러나 한숨만 나옵니다. 그리고 한숨을 걸러주는 것은 마스크 대신 목도리입니다.


김미영 기자 kim.mi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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