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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인스펙션 칼럼] 7월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현장은?

미국에서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을 시작했다. 여름이 왔지만, 언론매체와 주변에서 예견했던 내용하고는 달리, 코로나19는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에도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문의가 많았다. 내용을 보면, 확진자가 업소에서 일하고, 아프다고 하던데 바이러스에 감염된 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는 문의부터 공장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직원들이 출근하려 하지 않는다는 등 다양한 문의들이 잇따랐다.

또 몸이 아픈 사람이 옆자리에 있는데 코로나 감염자 같이 보인다면 어떻게 해야 할 지, 집에 아이가 있는지 애완동물도 함께 있는데 걱정이 된다는 분도 있었다.

한인들의 문의 내용을 보면,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담당자 입장에서 답을 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한인들의 이런 물음에 누가 답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깝게는 한인회와 총영사관이 이런 문의들을 해결해주면 좋겠는데 직접 이런 문의들에 정확한 답을 해주는 분들이 많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깝다. (한인사회에서는 애틀랜타 코로나19범한인동포 비상대책위원회가 활동 중이다.)

개인적으로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가이드라인에 따른답밖에는 방도가 없다. “마스크 쓰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바이러스 방역하세요”라고 답하는 수밖에는 없다.

모두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언젠가는 수그러들 코로나19 상황에 잘 대응하면서 이겨냈으면 한다.

678-704-3349


썬박, 썬박 홈/라돈 인스펙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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