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디 샌타애나점 30일 그랜드 오프닝

선착순 100명 고객 기프트 카드·쇼핑백 증정

그로서리 할인 스토어 알디(Aldi)의 OC 5호점이 될 샌타애나 매장이 오는 30일(목) 문을 연다.

샌타애나점(2830 S. Bristol St.)은 이날 오전 8시25분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시작하며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골든 티켓'과 친환경 쇼핑백을 증정한다. 골든 티켓은 알디 기프트 카드이며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은 각 카드마다 다르다.

지난해 가주에 처음 진출한 독일계 업체 알디는 당해 3월 파운틴밸리, 애너하임, 부에나파크에 OC 1~3호점을 차례로 열었다.

올해 6월 가든그로브에 OC 4호점을 오픈한 알디는 내달 중 웨스트민스터의 골든웨스트, 웨스트민스터길 교차로에 6호점, 라구나우즈에 7호점, 라하브라(1001 East Imperial Hwy.)에 8호점을 잇따라 열 예정이다. 알디는 유명 내셔널 브랜드 제품을 포함, 1500종류가 넘는 품목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임상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