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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메모리얼 여행상품 다양

여행기간·목적지 등 다양
1박2일짜리 코스도 많아

이번 주말 메모리얼데이 황금연휴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시작된다.

한인들도 3일 간의 연휴를 이용해 다양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한인 여행사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특선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효과적일 듯하다.

아주투어는 LA를 출발해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샌프란시스코를 다녀오는 3박4일 코스를 마련했다. 가격은 389달러. 또 뉴욕, 나이아가라 폭포, 워싱턴DC 등을 둘러보는 5박6일 동부관광도 899달러에 제공한다. 조금 더 여유가 있는 고객에게는 신혼여행지로 손꼽히는 멕시코 칸쿤 4일 코스도 인기다. 또한 근거리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1박2일짜리 태평양 연안 기차여행도 준비했다. 가격은 289달러로 샌루이스오비스포, 허스트캐슬 등을 둘러보는 코스다.

삼호관광은 '힐링 코스'들을 준비했다. 3일 동안 요세미티, 슈가파인 증기기관차, 세코이아, 킹스캐년 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일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목화석 국립공원과 인디언 절벽 거주지였던 월넛캐년을 돌아보는 코스도 있다. 이밖에 '석양 하이킹'을 주제로 한 세도나 일정도 마련했다. 그 외에도 레드우드와 나파밸리, 데스밸리, 세코이아·킹스캐년 코스도 준비했다.

푸른투어는 뉴욕, 나이아가라, 토론토, 천섬, 우즈버리를 돌아보는 동부행 5박6일 상품을 내놓았다. 24일 출발하며 가격은 1079달러. 또한 27일 출발해 나이아가라와 토론토를 돌아오는 3박4일 코스도 있다. 가격은 949달러. 이밖에 세도나, 미티어 크레이터, 버디캐년의 낭만 기차 2박3일 코스도 345달러에 준비했다.

춘추여행사는 3일간 브라이스캐년과 자이언트캐년, 그랜드캐년 노스림 등을 둘러보는 코스를 준비했다. 가격은 199달러. 이번 연휴가 지나면 가격을 239달러로 인상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귀띔이다. 노스림은 사우스림에 비해 볼거리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아 밴쿠버, 록키, 빅토리아를 6일 동안 1198달러에 여행하는 특별 상품도 있다. 멕시코 엔세나다 '맛 기행'은 다양한 레저활동과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인기다.1박2일은 240달러, 2박3일은 369달러.


정현욱·김지영=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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