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뉴저지, 일리노이 재산세율 2% 넘어

하와이 0.27%로 전국 최저

전국에서 재산세율이 가장 높은 주는 뉴저지주로 나타났다.

야후뉴스가 금융정보 사이트인 '월렛허브'(Wallethub)의 자료를 인용 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뉴저지주의 재산세율은 소유 주택가격의 2.35%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일리노이주가 2.3%,뉴햄프셔 2.15%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어 코네티컷(1.97%), 위스콘신(1.96%),텍사스주 등도 재산세율이 2%에 육박했다. 전국에서 재산세율이 가장 낮은 곳은 하와이주로 0.27%에 불과했다.

이같은 재산세율을 2015년 전국 주택중간가 17만8600달러짜리 주택에 적용할 경우 뉴저지주는 연간 4189달러,일리노이는 4105달러의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표 참조> 전국 평균은 2149달러로 집계됐다.

하지만 주택 소유주들의 실제 재산세 부담은 이 보다 더 많다. 주에서 부과하는 재산세 이외에 각 로컬정부에서 부과하는 재산세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캘리포니아주의 재산세율은 0.81%에 불과하지만, 주택 소유주들이 실제 부담하는 재산세율은 1.1%~1.2%에 이른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정현욱 인턴기자 joung.hyunwook@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