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들 라이플랫형 좌석 경쟁
항공사들이 라이플랫형 좌석(Lie-flat seat·일명 미끄럼틀 좌석) 경쟁에 돌입했다.유나이티드 항공은 올 여름 국내선과 국제선의 라이플랫좌석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7월 1일부터의 보스턴-샌프란시스코 구간 항공편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들은 좌석 뿐만 아니라 기내식과 설비도 업그레이드 된 것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델타항공은 워싱턴DC-LA 구간 항공편을 라이플랫형 좌석으로 운행중이며, 보스턴-샌프란시스코 구간 항공편에도 추가한다. 2013년 라이플랫형 좌석 '민트'를 도입한 젯블루 항공은 시애틀, 샌디에고 등의 서부해안지역과 뉴욕, 보스턴 구간 항공편에도 민트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지영 인턴기자 kim.jiyoung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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