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정보] 티모빌 스마트폰 리베이트 외

티모빌 스마트폰 리베이트

이동통신업체 티모빌이 파더스데이를 맞아 삼성과 LG 스마트폰 2대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티모빌 측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삼성 갤럭시 S8과 갤럭시 S8+, LG의 G6와 V20 중 같은 모델 2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한 스마트폰 한 대 가격을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테면, 삼성 혹은 LG 스마트폰 2대를 2년 약정으로 구매한 고객이 계약 만료시 삼성 갤럭시S8의 경우 750달러, 갤럭시S8+는 790달러, LG G6는 500달러, V20는 480달러를 돌려준다.

다만, 이 행사는 무제한 데이터 플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LG G6 수리 보증기간 연장

LG전자가 G6의 수리 보증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LG전자 측은 G6의 미주 지역 수리 보증기간을 기존 12개월에서 한국에서와 같은 24개월로 연장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추가로 연장된 보증기간은 이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것이 아닌 기기 자체의 결함을 보증하기 위한 것이다.

보증기간을 늘리게 된 이유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이용기간이 늘어난데 따른 것이며, 늘어난 보증기간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G6 기기 구입후 90일내에 LG 웹사이트에 해당 기기를 등록해야 한다. 또한 구입 후 첫 1년은 기기를 구매한 대리점(carrier)에서, 이후의 기간은 LG전자가 직접 보증한다.

버라이즌플립폰 판매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플립폰을 판매한다. IT 전문매체 '더 버지(The Verge)'는 버라이즌이 LG의 플립폰 이그졸트(Exalt) LTE를 이번주부터 판매한다고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버라이즌의 4G LTE 네트워크만을 이용가능하며, 3G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LG 이그졸트 LTE 모델은 3인치 LCD 화면에 400X240의 해상도, 8기가바이트(GB) 저장용량과 5메가픽셀의 후방 카메라를 갖추고 있다. 판매가격은 168달러다.


정현욱 인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