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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계세요?…직장인 병가

신속히 보고하고 설명 속직하게

질병은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찾아온다. 출근을 해야 하지만 도저히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국립과학재단(NSF)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25%가 너무 잦은 병가로 인해 직장을 잃거나 해고의 위기를 맞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가 하면 26%의 직장인들은 몸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출근을 종용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켓워치는 질병으로 인해 출근을 하지 못할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한 태도인지 전문가들의 조언을 인용 21일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전문가들은 첫 번째로 출근이 어렵다면 가능한 빨리 상사에게 보고하라고 조언했다. 회사 입장에선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해야 결원으로 인한 피해가 없다.

따라서 상사에게 신속한 보고가 이뤄져야 대체인력을 구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 그리고 이메일 등을 통해 다음 업무지시를 받는 것을 조언했다.

두 번째는 솔직하게 상황을 설명하라는 것이다. 구인구직전문 사이트 커리어닷컴(Career.com)의 조사에 따르면, 고용주의 3명중 1명(33%)은 직원이 병가를 낸다면 사실확인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진료를 받은 후 진료 확인서와 같은 공식 서류를 챙길 것을 당부했다.

세 번째로 가능하면 자신의 업무를 동료에게 부탁해 두는 것이 좋다. 상사에게 보고할 때 급히 처리해야 할 자신의 업무를 동료에게 부탁해 두었다고 덧붙이면 상사가 해야 할 일을 줄여 준 셈이 되기 때문이다.

한 전문가는 아픈데도 무리한 출근을 강행하는 것 보다 오히려 하루 쉬는 것이 좋지만 자신의 업무 비중을 고려해 출근 여부를 판단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정현욱 인턴기자 joung.hyunwoo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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