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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 스팸방지 플랜

버라이즌 고객들도 스팸방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폭스뉴스는 이동통신업체 버라이즌이 스팸방지 서비스인 '버라이즌 콜러 네임 ID(Verizon Caller Name ID)' 제공 계획을 밝혔다고 5일 보도했다.

이 서비스는 월 2.99달러의 이용료로 사기, 스팸, 로보콜 전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 버라이즌 측 설명이다. 버라이즌 측은 콜러 네임 서비스가 경쟁사들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경쟁업체인 티모빌, AT&T는 유사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버라이즌 고객들의 이탈이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일부에서는 버라이즌 측이 자사의 콘크리트 고객층을 과신한 초치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이미 차별성 없는 서비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용료는 비싸다는 불만이 높은 상황에서 추가 서비스료 부과로 고객 이탈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정현욱 인턴기자 joung.hyunwoo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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