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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 지역 가장 많아…LA는 2번·101번 Fwy 로드킬(Road Kill) 사고

캘리포니아 주에서 '로드킬(Road Kill)' 사고 처리 비용으로 지난 한 해에만 2억7600만 달러가 소요된 것으로 드러났다.

UC데이비스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2016년 한 해 동안 차량과 야생동물이 충돌하는 사고가 1만3000여 건 발생했다. 이에 대한 처리 비용으로 약 2억7600만 달러를 사용했다. 전년 대비 20%나 증가한 수치다.

로드킬 사고 비용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도로는 베이 지역 프리웨이였다. 해당 도로에서 발생한 로드킬 사고는 386건이었으며, 이에 대한 처리 비용으로 마일당 약 87만 달러 비용이 사용됐다. 베이 지역은 사고 건수도 가장 많았고, 이에 대한 마일당 처리 비용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북가주 마린 카운티 인근 101번 프리웨이(225건·마일당 52만 달러)가 꼽혔다. 그 뒤를 오클랜드에서 버클리로 가는 13번 도로(81건·마일당 30만 달러)와 알라메다에서 코스타카운티로 갈 때 이용하는 24번 도로(114건·마일당 23만 달러)가 이었다.



LA 지역은 2번(33건·마일당 14만 달러)과 101번 프리웨이(13건·마일당 13만 달러)도 각각 8번째와 9번째 순에 꼽혔다.


김지윤 기자 kim.jiyoon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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