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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기대수명 나라별로 따져 11위

LA카운티가 세계에서 평균 기대수명이 11번째로 높은 지역으로 뽑혔다. LA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2014년에 태어난 아이들을 기준으로 LA카운티 주민의 기대수명은 평균 82.1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전체의 평균수명인 78.8세보다 높은 숫자다. 또 LA카운티를 '한 나라'로 간주했을 때 전 세계에서 11번째로 기대수명이 높았다.

평균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으로 83.5세였으며, 다음으로 스위스, 싱가포르가 뒤를 이었다.


정인아 기자 jung.in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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