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표창 전수식

본지 장연화 기자 수상

멕시코 티후아나에 있는 바하캘리포니아주립대(UABC)내 한국어 강좌 설립에 앞장선 홍연숙 발렌시아한글학교장 등 남가주 한인 8명이 국민교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한국 정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LA총영사관은 12일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교육부총리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포상은 교육 전 분야에 걸쳐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국민교육에 이바지한 교육유공자 및 장학금 기탁 불우학생 후원 등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자를 폭넓게 발굴해 공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남가주에서는 홍 교장 외에 ▶한국어진흥재단에서 발간한 SAT 한국어 시험 교재 '다이나믹코리아'를 개발한 리아 김 LACES 교사 ▶윌튼플레이스 초등학교에 한국어이중언어 프로그램을 도입한 김정혜 교장 ▶신현정 얼바인새생명한글학교 교장 ▶전송옥 그라나다힐스 남가주한국학교 교장 ▶세계한인교육자총연합회(IKEN) 나영자 이사장 ▶LA한국교육원 노인대학 및 뿌리교육 프로그램의 계용삼 서예교사 ▶장연화 LA중앙일보 교육담당 기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인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