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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개시 45분 만에 북한 무력화 가능" 남가주서 강연하는 대북전문가 이동복씨

[LA중앙일보] 발행 2018/01/18 미주판 9면 기사입력 2018/01/17 20:10

18일 오후2시 JJ그랜드호텔

대북문제 전문가 이동복(사진) 신아시아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전쟁위험성을 경고했다.

이동복 전 의원은 1971년 남북회담 대변인을 시작으로 90년대까지 남북고위급회담 등에서 실무자로 일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대북문제 전문가며 1996년부터 2000년까지 국회의원(15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 미주국군포로송환위원회의 초청으로 오늘(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JJ그랜드 호텔에서 한반도 정세에 대해 강연한다.

현재 북한문제에 대해서 진단을 묻자 그는 "결정적 상황이 다가온 것 같다"고 말했다. 오바마 행정부의 '전략적 인내'와는 완전히 다른 노선을 선언하면서 북한문제에 대한 해결사를 자처한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군사적인 해결책을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

북한에 대한 미국의 대응이 극단까지 치달은 원인에 대해서는 "북한이 개발한 미사일의 사정거리가 미국 본토에 닿을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북한이 미국에 실제적인 위협으로 다가왔다"고 진단했다. CIA 보고서 등을 보면 2018년 초에 미국이 군사적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컸으나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남북한 화해무드가 조성되면서 군사적 옵션은 조금 미뤄졌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하지만 미국이 북한에 대한 군사적 '전면전'과는 양상이 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국이 군사적 행동에 나선다면 주요시설을 집중타격하는 방식으로 한국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을 사용할 것이라는 게 그의 예상이다.

이 전 의원은 "공격 시작 45분 만에 북한을 완전히 무력화시키는 것이 미군의 작전"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모국에 대한 걱정을 크게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통일문제에 대해서 그는 독일통일 직전의 상황과 현재 남북한 상황이 비슷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국력의 차이가 40배 이상 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북한의 국가체제가 무너지는 상황에 대해서 대비를 해야 한다는 것. 그는 "통일을 전제로 한 남북한 관계를 정립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이동복 전 의원의 시국강연회는 무료지만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문의: (213)389-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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