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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하원 후보 영 김 라이벌은 제이 첸

[LA중앙일보] 발행 2018/01/24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8/01/23 22:29

선거전 벌써부터 '후끈'
공화·민주 유권자 '팽팽'

제이 첸 후보가 39지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영 김 후보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현재 마운트 샌안토니오칼리지 이사로 재직 중인 첸 후보는 부동산 투자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하시엔다 라푸엔테 통합교육구 교육위원이었다. 2012년 에드 로이스 현 의원에 맞서 민주당 후보로 나섰으나 15%의 큰 격차로 패배했다.

첸 후보는 OC레지스터와 인터뷰에서 "민주당 후보 중 39지구 선거에 출마한 사람은 나뿐이며 교육위원 선거에서 승리한 사람도 나뿐이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자신이 지역구에서 나고 자랐으며 중국어와 스패니시를 구사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특히 아시아 인구와 라티노 인구 합쳐 65%를 넘어서는 39지구에서 이길 수 있다는 심산이다. 폴리티컬데이타에 따르면 현재 이 지역 유권자는 총 36만6574명이며 민주당원이 12만5849명, 공화당원이 13만1013명이다.

첸 후보는 "결국 선거는 유권자들이 지역구에서 활동을 오래하고 지역구를 잘 아는 후보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며 "그래서 내가 최적의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첸 후보가 나서면서 39지구 민주당 후보를 위한 경선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소아과 의사 마이 칸 트랜, 전 과학 교수 필 자노윅스, 전 보좌관 샘 자말, 로토당첨으로 유명한 자선사업가 길 시스네로스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공화당에서도 전 다이아몬드바 시장 밥 허프, 라미라다 시의원 앤드루 사레가, 전 OC수퍼바이저 숀 넬슨 등이 김 후보와 경쟁하는 중이다.

39지구는 전통적으로 공화당 지역이었으며 에드 로이스가 무려 26년간 의원직을 이어온 곳이지만 최근 '민주당화' 경향이 뚜렷하게 보여서 김 후보에게 쉽지 않은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6년 전까지만 해도 공화당 유권자가 민주당 지지자보다 8%p 많았으나 격차는 이제 2%p로 줄어들었다. 2016년 대선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당시 공화당 후보를 8%p 차이로 누르기도 했다.

한편 영 김 후보는 선거 캠페인 출범식과 선거 기금 후원의 밤 행사를 연다. 홍명기·토마스 정 공동위원장이 주관하는 행사는 30일 오후 5시30분부터 아로마센터 5층에서 열린다. 7시30분 이후로는 호스트 커미티를 위한 만찬 행사가 이어진다. 전화예약을 해야 참석할 수 있다.

▶문의:(213) 446-0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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