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후보, 압도적 1위…가주 지사 선거자금 모금액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부지사가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 자금 모금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서고 있는 뉴섬 부지사는 지난해 하반기 동안 1600만 달러 이상을 거둬들이며 선거자금 모금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LA타임스가 1일 보도했다. 2위는 민주당 후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전 LA시장과 존 챙 주 재무장관으로 이들은 각각 600만 달러를 모금했다.

공화당 후보들의 모금액은 민주당 후보에 비해 훨씬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원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