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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교실] 사립대 인터뷰 준비하기…즐겨하던 활동 자신있게 설명해야

[LA중앙일보] 발행 2018/02/26 미주판 26면 기사입력 2018/02/25 16:21

정중한 태도·단정한 복장 필수
약속 시간은 반드시 엄수해야

대입 정시 전형 지원서 제출을 마무리한 12학년생이 남겨두고 있는 마지막 절차는 인터뷰다. 일반적으로 지원한 대학의 동문들과 1대1 인터뷰를 하게 되는데, 이 인터뷰가 최종 합격 여부에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비슷한 수준의 학업 성적에, 같은 종류의 특별활동이나 봉사활동 경력을 갖춘 우수한 지원자가 수없이 많기 때문이다. 대입 인터뷰에서 본인의 장점을 가장 잘 보여준 지원자는 비슷한 수준의 다른 학생을 제치고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예상 질문과 대화 주제 등을 미리 준비해 가는게 좋다.

▶인터뷰는 선택 아닌 필수

아이비리그 대학을 비롯한 대다수의 사립대는 지원자에게 인터뷰 제안에 선택할 수 있다고 통보한다. 하지만 대학에서 인터뷰를 하려는 이유는 지원자가 실제 지원서에 작성한 내용대로 학교생활을 했는지, 대학과 사회의 발전에 공헌할 인성을 갖추고 있는지, 캠퍼스 생활을 하면서 타인을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성품을 지녔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뷰 제안이 오면 받아들이는 게 좋다. 인터뷰를 거절했다고 불합격 판정을 받는 건 아니지만 많은 대학들이 인터뷰 결과를 통해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잊지 말자.

▶인터뷰 전에 준비할 사항들

인터뷰 담당관의 스타일에 따라 다르지만 이력서에 기재한 모든 내용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 따라서 인터뷰에 자주 나오는 좋아하는 질문을 준비해두는 게 좋다.

무엇보다 학교에 대해 조사해둔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동문은 지원자가 모교에 진학하려는 이유를 가장 많이 묻는다. 이때 대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준다면 대화가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다. 또 인터뷰 담당관에게 대학 생활 경험이나 전공과목을 선택한 이유 등을 질문하는 것도 좋다.

또 자기 소개 내용을 준비한다. 일반적으로 인터뷰에서는 성적 이야기보다는 지원자가 고등학교 때 해온 특별활동이나 취미생활 등에 대해 질문한다. 지원자는 자신있게 내세울 수 있는 활동을 미리 정해서 답변을 준비해 놓는게 좋다. 좋아하는 스포츠 활동이나 봉사활동을 정해 시작하게 된 동기와 의미 등을 설명하는 게 좋다.

가능한 예상 질문을 만들어 부모나 친구들과 함께 모의 인터뷰를 해 보는 것도 좋다.

▶인터뷰 당일 주의할 점

지각은 안된다. 인터뷰 약속 시간에 늦게 도착하는 것은 아예 인터뷰를 못 하는 것보다 좋지 않다.

복장은 단정하게 입는다. 남학생의 경우 폴로 티셔츠나 깨끗한 셔츠, 검은색 또는 카키색 세미 정장 바지가 적당하다. 여학생은 버튼이 달려 있는 세미 정장 셔츠와 짙은 색 바지 정도가 좋다.

최대한 정중하고 예의바르게 인터뷰에 응해야 한다.자유로운 성격을 보여주기 위해 껌을 씹거나 음식을 먹으며 대화하는 건 인상을 나쁘게 심어줄 수 있다.

대입 지원서에 함께 제출한 이력서(Resume)나 학교 성적증명서, 대입시험 점수 리포트 등을 준비한다. 인터뷰 담당관은 지원자의 모든 기록을 갖고 있지만 '준비된 학생'이라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고 혹시 긴장감으로 놓치거나 잊어버린 부분도 찾아볼 수 있다.

▶인터뷰 이후 할 일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이메일을 보낸다. 감사 이메일에 인터뷰 당시 흥미롭게 생각했던 대화 내용을 포함시킨다면 인터뷰 담당관이 학생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할 때 좋은 이미지로 마무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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