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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학력평가 준비하기] 어휘력·증거 분석력 키워야 도움

[LA중앙일보] 발행 2018/03/05 교육 21면 기사입력 2018/03/04 18:18

웹사이트 활용해 연습문제 풀어보고
논픽션 저널 독서하고 토론도 필요해

남가주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컴퓨터로 시험을 보고 있다. 가주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력평가시험이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LA통합교육구는 봄방학 이후 치를 예정이다. [AP]

남가주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컴퓨터로 시험을 보고 있다. 가주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력평가시험이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LA통합교육구는 봄방학 이후 치를 예정이다. [AP]

캘리포니아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학력평가시험(Smarter Balanced Assessments·SBA)이 3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교육구와 학교가 자체 일정에 따라 5월 초까지 진행하는 이 시험은 학생이 제대로 수업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시험 점수 결과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개별적으로 통보되는데, 주 정부는 학생들의 점수를 토대로 각 학교의 학업 수준을 평가하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시험준비를 시킨다. 학부모들을 위해 가주 학력평가시험은 어떤 방법으로 진행하는지 소개한다.

▶누가 시험을 치르나: 가주 학교에 재학중인 3~8학년, 11학년이 대상이다. 시험 과목은 영어와 수학이다. 또 과학시험도 진행하는데 5학년과 8학년, 고등학생들이 대상이다. 과학시험의 경우 본 시험이 아닌 파일럿 시험이라 시험 결과는 전체 평가에 반영되지 않는다. 시험 방식은 2년 전부터 공통교과 과정(Common Core Standards)을 도입한 후 컴퓨터로 진행하고 있다.



▶시험기간: 가주 교육부는 3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로 시험 기간을 권고하고 있지만, 각 학교와 교육구마다 일정이 다르다. LA통합교육구(LAUSD)의 경우 봄방학 이후로 진행하는 학교가 대부분이다. 바버러 존슨 LAUSD 공보관은 대부분의 학교가 4월과 5월에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충분히 시험공부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과학시험의 경우 4월 2일~6월 7일 사이에 각 학교가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진행 방식: 스마터 밸런스 시험은 컴퓨터로 치르는 '컴퓨터 능력적응검사(Computer Adaptive Task)와 수행시험(Performance Task)으로 나눠 평가한다. 한 예로 영어시험의 경우 3~8학년생의 컴퓨터 시험은 1시간30분이지만, 수업활동 30분과 수행시험 2시간까지 총 4시간 동안 시험을 본다. 11학년생은 컴퓨터 시험 2시간, 수업활동 30분, 수행시험 2시간으로 나눠 평가한다.

수학시험도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3~5학년)의 경우 컴퓨터 시험 1시간30분, 수업활동 30분, 수행시험 1시간까지 3시간이 필요하다. 중학생(6~8학년)은 컴퓨터시험 2시간, 수업활동 30분, 수행시험 1시간으로 총 3시간 30분 동안 시험을 치른다. 하지만, 11학년생은 컴퓨터 시험이 1시간30분으로 늘어나 총 시험 응시시간도 총 4시간이 된다. 시험 시간은 컴퓨터 랩에서 쓴 시간이 아니라 실제 각 분야의 시험을 치른 시간을 가리킨다. 시험 방식은 학교마다 다를 수 있다. 시험을 하루에 치르거나 수일에 걸쳐 나눠 치르기도 한다.

-영어 비성능 태스크: 세션은 최소 2개에서 최대 6개로 나눠진다. 각 섹션 시험시간은 40~60분 사이다. 세션마다 쉬는 시간이 있다. 학생들은 시험도중 문제를 잠시 '정지(pause)'시킬 수 있지만 20분 이상 이전 세션 문제를 볼 수 없다.

-영어 성능 태스크: 시험감독이 있는 상태에서 파트 1과 파트 2로 나눠 진행된다. 각 섹션의 시험시간은 60~120분 사이다. 학생들은 파트 1이 끝난 후 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지만 파트 2에 들어가면 중간에 쉴 수 없다.

-수학 비성능 태스크: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세션 당 시험 시간은 40~60분이다. 반면 성능 태스크 시험은 1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시험 구성:

-영어: 읽기(Reading)와 쓰기(Writing), 듣기(Listening), 리서치(Research/Inquiry) 4개 분야로 나눠진 문제를 통해 학생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고 이를 설명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또 고학력으로 갈수록 증거수집 및 제시 능력, 분석력과 논리력, 발표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제출되는 만큼 신문, 잡지 등 논픽션 저널을 읽고 분석하는 습관이 도움이 된다.

-수학: 개념과 과정에 대한 이해도(Concepts & Procedures)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수학 문제를 풀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Problem Solving & Modeling/Data Analysis), 수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객관성(Communicating Reasoning)을 평가한다. 주관적 문제도 많이 제출되는 만큼 영어 수준이 높아야 문제 풀기가 쉽다.



▶집에서 예습하기: 가주 교육구가 설치한 스마터 밸런스 웹사이트(http://sbac.portal.airast.org/ca)에 가면 집에서 직접 모의시험을 예습해볼 수 있다. 홈페이지의 '연습 시험(Practice and Training Test)' 버튼을 누른 후 바뀐 화면의 아래에 '학생용 시험' 버튼을 클릭하면 로그인 화면이 뜬다. 화면에 보이는 로그인 정보는 '게스트'. 정보수정 없이 그대로 로그인을 클릭하면 된다. 방문자 이름을 확인할 때 학년을 설정해야 다음 화면으로 바뀌게 된다. 이후에는 수학시험(Math)과 영어시험(ELA)을 선택해 시험을 치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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