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에 놀러오세요"

충현선교교회 화요 사랑방
오는 4월3일부터 11주과정

대화를 통해 기독교를 배우고 이민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함께 푸는 '화요 사랑방' 모임이 오는 4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충현선교교회(5005 Edenhurst Ave., LA)에서 열린다.

커뮤니티의 열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화요사랑방은 기독교인 뿐 아니라 기독교를 알고 싶어하는 비기독교인들과 타교회 교인도 참석할 수 있다.

총 11주 동안 진행되는 화요사랑방은 참가자들이 함께 식사를 하면서 ▶예수님은 누구인가 ▶교회란 무엇인가 등 11개 주제를 놓고 이야기하고 그룹별로 토의를 하게 된다.

김기은 화요사랑방 디렉터는 "이민 생활을 하다보면 가족은 물론, 직장 동료나 교회 안에서도 마음을 열고 마음껏 이야기를 하지 못하게 된다"며 "일주일에 1번이라도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고 싶은 상대를 찾고 있다면 꼭 참가해볼 것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참가비는 교재 포함 20달러.

▶문의: [phone] 교회, 또는 [phone] 담당자


장연화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