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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폭동 26주년 기념 '프렌십 콘서트'

28일 아라타니 극장

LA폭동 26주년을 맞아 다민족간의 화합을 기원하는 '프렌드십 콘서트'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리틀도쿄에 있는 아라타니극장(244 S. San Pedro St.)에서 열린다.

아티스트 플랫폼(TAP.대표 줄리 김)과 비영리단체 '페이스앤커뮤니티임파워먼트(FACE.회장 임혜빈)가 공동 주최하는 '프렌드십콘서트'는 '관용과 다양성, 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프로그램에 따르면 타악기 연주 대가인 호만 포메디의 드럼 연주를 비롯, 현대 발레 댄스팀 '리치 시스터'의 현대 무용, 멕시코 퓨전 무용팀 '셀레스테 라누자'의 현대 무용과 춤, 제임스 마퀸의 흑인 퓨전 음악과 춤, 한인 줄리 김씨가 이끄는 한국 전통 무용, 소프라노 여선주씨가 이끄는 LA어린이커뮤니티유스콰이어 등 각 민족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융합한 라이브 뮤직과 공연이 진행된다.

또 김영옥중학교, 플린트릿지프렙스쿨 학생들이 참가한 LA폭동을 주제로 한 비주얼아트 및 시 창작 경연대회의 우수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줄리 김 TAP 대표는 "더이상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각 커뮤니티의 문화를 알리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준비했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LA폭동의 역사와 의미를 알리자는 취지로 시작한 경연대회에 호응이 높아 기쁘다. 많은 한인들도 참석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입장료는 10달러이며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티켓 구입: www.eventbrite.com/e/the-friendship-concert-unity-in-diversity-tickets-44515277393 ▶문의: (617)902-8293 줄리 김 대표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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