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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스모크샵서 칼부림…히스패닉 남성 현장서 사망

[LA중앙일보] 발행 2018/05/12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8/05/11 23:45

10일 오후 LA한인타운 4가와 버몬트 인근 쇼핑몰 내 스모크샵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용의자(왼쪽 아래)에게 응급구조 요원들이 다가가고 있다. [독자 에디 권씨 제공]

10일 오후 LA한인타운 4가와 버몬트 인근 쇼핑몰 내 스모크샵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용의자(왼쪽 아래)에게 응급구조 요원들이 다가가고 있다. [독자 에디 권씨 제공]

10일 오후 한인타운 상가에서 칼부림이 일어나 20대 히스패닉계 남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LA경찰국(LAPD)는 10일 오후 6시 40분쯤 한인타운 버몬트 애비뉴와 4가에 위치한 스모크샵에서 직원 바단 탁매지안(24)이 흉기로 히스패닉계 자이 카터(23)를 찔러 현장에서 숨지게 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근처에 한인 상가에 있던 한인 A씨는 "둔탁한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스모크샵 계산대 쪽에 피가 많이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가게에서 일하던 용의자가 피해자와 가게에서 말다툼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했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 바단 탁매지안은 200만 달러 보석금이 책정돼 수감중이다.

해당 사건으로 한인 상가 주변은 물론 버몬트 애비뉴가 장시간 통제됐다. 특히 사건이 벌어진 업소가 있는 쇼핑몰을 찾았던 고객들은 경찰의 현장 증거 수집이 끝날 때까지 귀가하지 못한 채 갇혀있어야 했다.

현장에 있던 에디 권씨는 "쇼핑몰 업주, 직원, 고객들은 새벽 2시까지 몰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면서 "언제 나갈 수 있느냐고 경찰들에게 물어도 현장 조사가 끝나야 갈 수 있다는 말만 되풀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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