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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생활' 우즈 "15번째 메이저 가즈아"

[LA중앙일보] 발행 2018/06/13 스포츠 1면 기사입력 2018/06/12 21:48

US오픈서 10년만의 정상 탈환 겨냥

10년만에 15번째 메이저 타이틀 획득을 노리고 있는 타이거 우즈(42·오른쪽)가 12일 뉴욕주 사우댐튼의 US오픈 연습라운딩에서 세계랭킹1위 더스틴 존슨과 담소하고 있다. [AP]

10년만에 15번째 메이저 타이틀 획득을 노리고 있는 타이거 우즈(42·오른쪽)가 12일 뉴욕주 사우댐튼의 US오픈 연습라운딩에서 세계랭킹1위 더스틴 존슨과 담소하고 있다. [AP]

2018년 두번째 메이저 이벤트인 제118회 US오픈(총상금 1200만·우승 214만달러)이 14일 뉴욕주 사우댐튼의 시네콕 힐스GC(파70·7445야드)에서 티오프한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언더파 우승이 어렵도록 코스 세팅을 하는 것으로 악명 높다. 그러나 지난해 위스콘신주의 에린힐스서 벌어진 대회에서 브룩스 켑카(미국)가 무려 16언더파로 우승하자 올해 더욱 어렵게 개조했다.

이런 가운데 10년만의 US오픈 정상복귀 및 통산 15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노리는 타이거 우즈(42)의 요트 생활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욕 포스트는 "우즈의 개인 요트인 '프라이버시'가 롱아일랜드 몬타우크 항구에 정박했다"고 보도했다.

대회 기간동안 호텔 대신 요트서 머물 예정이란 것이다. 길이 155피트(약47m)인 프라이버시는 사생활을 중시하는 우즈가 2004년 엘린 노르데그린(스웨덴)과 결혼하며 구입, 신혼여행때 이용했다.

타이거 우즈의 2000만 달러짜리 초호화 개인 요트인 '프라이버시'

타이거 우즈의 2000만 달러짜리 초호화 개인 요트인 '프라이버시'

우즈는 여기에 딸린 보트를 타고 나가 스노클링ㆍ스킨스쿠버를 즐기며 2009년 섹스 스캔들이 터졌을때는 파파라치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요트를 탄채 망망대해로 빠져나갔다.

가격은 2000만달러 안팎으로 이혼후 한차례 팔려고 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4만5000리터의 연료탱크로 대서양 횡단까지도 가능하며 5개의 침실과 체력단련실·영화관·엘리베이터·스카이라운지 바·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유지비는 매년 200만달러로 추정된다. 2008년 US오픈 챔피언인 우즈는 같은 해 PGA 챔피언십에서 양용은에게 유일한 메이저대회 최종일 역전패를 허용한 이후 4대 빅타이틀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2015년 US오픈에서는 컷오프 탈락했으며 2016~2017년에는 허리부상으로 불참했다.

10일 PGA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을 되찾은 더스틴 존슨(미국)도 12일 우즈와 함께 연습라운드를 하며 2016년 이후 두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밖에 이 대회에서 준우승만 6번에 그친 필 미켈슨(미국)은 우승 가뭄을 해소할 경우 4대 메이저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다.

한편 USGA 창립코스 5곳중 하나인 시네콕 힐스에서 US오픈이 열리는 것은 1896년 이후 5번째다. 우즈는 스탠포드대 재학중이던 1995년 여기서 열린 US오픈에서 손목 부상으로 기권했다.

415야드로 짧은 파4인 10번홀은 그린이 어렵고 바람이 자주 불어 'US오픈 사상 가장 어려운 홀'로 평가된다.

또 189야드 파3 7번홀도 파가 쉽지 않은 곳으로 보인다. 한편 한인은 김시우(23)-안병훈(27)-임성재(20)-박성준(32)-더그 김(미국)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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