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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 청년 일자리 지원 나선다

관계기관·경제단체와 협력
유학생들 취업활동에 도움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이 유학생 등 청년 일자리 지원에 적극 나선다.

총영사관은 12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학생 및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관련 일자리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총영사관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 자자체 사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를 포함한 한인 경제단체 관계자, 지역 내 유학생 대표 등 25명이 참석했다.

한인 상공인 및 경제단체 관계자들은 인턴 등 직원 채용 경험을 소개했고, 유학생 대표들은 취업 활동이나 비자 취득시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유학생들의 경우는 취업 만족도 보다는 비자 취득 등 체류신분에만 지나치게 신경을 써서 일자리를 찾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동포경제단체 임원들은 해외 취업을 원하는 유학생들은 1~2학년 때부터 관심 업종을 정하고 중소기업에도 취업하려는 의지도 필요하다는 조언도 했다.

LA총영사관은 올해부터 해외취업지원 협의체 공관으로 지정됐으며 코트라 K무브센터, 남가주 동포기업, 유학생 간에 네트워크를 구축해 구직 및 구인정보를 적극 공유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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