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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OC 물가 많이 올랐다…5월 작년 대비 4.1%나 상승

[LA중앙일보] 발행 2018/06/14 경제 3면 기사입력 2018/06/13 17:57

전국 평균 2.8%보다 높아
개솔린 가격 급등 등 원인

LA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이하 OC) 지역의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나 서민들의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노동부가 12일 발표한 LA와 OC의 5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달에 비해 0.4%, 지난해 5월에 비해서는 4.1%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5월 전국의 물가상승률이 2.8%(연율 계산으로는 1.87%)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LA와 OC의 물가상승은 에너지 가격 상승, 특히 개솔린 가격 인상 여파가 컸다는 것이 노동부의 분석이다.

LA와 OC의 에너지 가격은 5월에만 4%가 올랐으며, 지난해 5월과 비교해서는 14.5%나 급등했다.

개솔린 가격만 놓고 보면 상승률은 더 커진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를 기록한 5월의 개솔린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나 올랐다.

현재 국제유가는 배럴당 65달러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다. 5월의 개솔린 가격이 오른데는 가주의 정유소에서 여름용 블랜딩을 하고, 지난해 11월 도로보수를 위한 개솔린 택스로 갤런당 12센트를 인상한 탓이 크다. 천연개스 가격도 5월에 4월과 비교해 22%가 뛰었지만, 지난해 5월에 비해서는 6%가 내렸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5월의 LA와 OC 주택비용은 1년 전에 비해 4.8%, 렌트지수는 5% 올랐다.

또, 음식비는 1.6%, 외식비는 3.4%, 의료비 지출은 2.5% 증가했다. 단, 의류 가격은 0.4%가 낮아졌다.

지금의 물가지수는 1982-1984년, 3년의 다양한 소비재 가격을 100으로 해서, 현재의 가격과 비교·계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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