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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는 사이코패스의 소굴"…전국 48개주 중 2번째 많아

[LA중앙일보] 발행 2018/06/22 미주판 6면 기사입력 2018/06/21 19:41

워싱턴DC·코네티컷이 1위
직업은 CEO·변호사·언론인

캘리포니아가 전국적으로 사이코패스가 가장 많이 사는 주 2위에 올랐다.

텍사스 남침례교 대학(SMU)이 최근 발표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는 사이코패스가 많이 거주하는 주 전국 2위에 랭크됐다.

이 연구는 댈러스 소재 SMU 소속 연구원인 라이언 머피가 본토 48개 주와 워싱턴DC에서 각 주에 거주하는 주민 수 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성격 조사 결과를 분석해 얻은 것이다.

사이코패스로 판정받은 주민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 1위는 워싱턴DC가 차지했고 주로는 코네티컷이 1위에 올랐다. 캘리포니아와 뉴저지는 그 뒤를 이었다. 뉴욕과 와이오밍은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사이코패스가 가장 적은 주는 웨스트버지니아 버몬트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 뉴멕시코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머피는 "워싱턴DC에 사이코패스가 많다는 결과는 사이코패스가 정치권에서 더 효율적일 것이라는 추측과 일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머피는 이외에도 사이코패스가 많은 직업과 적은 직업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사이코패스가 가장 많은 직업으로는 최고경영자 변호사 언론인 판매원 외과의사 경관 종교인 요리사 공무원 등이 꼽혔고 가장 적은 직업으로는 건강 도우미 간호사 물리치료사 공예사 미용계통 종사자 자선단체 종사자 교사 창조적 예술가 회계 관련자 등으로 나타났다.

머피는 2013년부터 미 전국을 심리학적으로 3개의 영역으로 광범위하게 구분한 뒤 정치.경제.사회.보건 부문 핵심 요소의 상관관계를 관찰하는 연구를 시작했다.

머피는 중부-대서양과 접한 주를 '변덕스럽고 억압적이지 않은 주'로 중부 내륙지역 주를 '우호적이고 전통적인 주'로 서부지역 주를 '느슨하고 창조적인 주'로 분류했다.

머피는 또 사이코패스를 나타내는 5대 성격 특성인 외향성 동의성 양심성 신경증 경험 등에 대한 개방성을 기초로 이를 새로운 점수 환산 방식으로 계산한 자료를 사용했다.

일반적으로 사이코패스는 반사회성 인격장애에 속하는 하위 범주로 공감 및 죄책감 결여 얕은 감정 자기중심성 남을 잘 속임 등의 특징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실질적인 불만이 있지 않음에도 있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고 정서나 대인관계에서는 공감 능력 부족 죄의식 양심의 가책 결여를 특징으로 한다. 대인관계에서는 자기중심적이고 교묘한 거짓말에 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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