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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 폭염에 '숨이 턱턱'

[LA중앙일보] 발행 2018/07/09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8/07/08 20:36

무더위 주초까지 이어져
11일부터 한풀 꺾일 듯

지난 6일부터 화씨 100도를 넘는 기록적인 남가주의 폭염이 주말까지 이어진 가운데, 샌타모니카 해변이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오늘부터 90도 대로 소폭 하락하지만, 한풀 꺽인 더위는 당분간 지속될것이라고 예보했다. [김상진 기자]

지난 6일부터 화씨 100도를 넘는 기록적인 남가주의 폭염이 주말까지 이어진 가운데, 샌타모니카 해변이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오늘부터 90도 대로 소폭 하락하지만, 한풀 꺽인 더위는 당분간 지속될것이라고 예보했다. [김상진 기자]

남가주가 펄펄 끓었다. 지난 6일부터 주말 내내 대부분 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몰아친 가운데 곳곳에서 정전사태와 산불까지 이어졌다.

화씨 108도로 26년 만에 최고 기록을 경신한 LA다운타운은 지난 7일에도 104도를 나타냈으며 우드랜드힐스와 리버사이드 113도, 밴나이스 110도, 에스콘디도 109도, 버뱅크 105도, 샌타애나 103도로 기세를 이어갔다.

이 같이 폭염이 계속되면서 에어컨 등 전기 사용량이 급증한 탓에 곳곳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LA수도전력국(LADWP)에 따르면 지난 6일 최고전력수요량이 일일평균사용량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6256메가와트로 지난 2006년 7월 기록인 6165메가와트를 경신하며 역대 5위를 나타냈으며 7일에도 주말 최고전력수요로는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전력수요 폭증으로 지난 6일 한인타운 4400여 가구를 포함해 LA카운티에서만 3만4500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은 데 이어 지난 8일 새벽 현재 LADWP의 3만7000여 고객과 남가주에디슨(SEC)의 9600여 고객이 여전히 정전사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DWP측은 LA와 오렌지카운티 지역에 복구반을 급파해 밤샘 작업을 펼치고 있으나 전력복구에 최대 48시간까지 소요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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