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처스’ 벤처창업 대회 미국 예선 열린다

1등 팀 한국행 지원
컨설팅과 멘토링도

어바인 소재 초기 스타트업 오피스 제공 업체인 ACTS코워킹과 법률자문 로고스로펌이 공동으로 한국의 ‘어!벤처스’ 창업대회에 참가할 미국의 한인 벤처회사를 모집하고 있다.

한국의 ‘어!벤처스’는 한국내외 사회 문제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해결하려는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창업대회로서 상금 이외에도 한국내외 멘토들의 창업지원 및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CCF(Christian CEO Forum)와 FWIA(Faith Work Institute of Aisa), 온누리교회 사회선교부, MYSC가 공동으로 주관, 주최하고 있는 청년포럼 어!벤처스는 불확실성과 어려움이 많은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주고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기업을 많이 만들고자 만들어졌고 올해 3회를 맞아 미국 예선대회도 시작하게 된 것이다.

한국대회의 1등팀은 1000만원의 상금과 각종 지원이 있고, 미국 예선 1등팀은 한국 본선에 자동 진출권을 받게되며 한국대회 참가를 위한 항공권및 법인 설립및 사무실 지원 등을 받게 된다. 1등 이외에도 선택된 지원자에게는 ACTS코워킹을 통한 비즈니스 컨설팅과 멘토링, 사무실 사용권이 제공된다.

미국 예선전을 주최하고 있는 ACTS코워킹의 도널드 양 변호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이윤추구뿐 아니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사회적 기업이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며 “미국내 한인 창업가들의 많은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미국예선 대회는 8월8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8월14일 서류 결과발표, 8월24이 대면 심사 진행, 8월27일 최종 결선팀 발표, 9월1일 전체 오리엔테이션, 9월20일 중간 점검 워크숍, 11월10일 최종결선대회로 이어진다. 최종 결선 지출팀은 9~10월 동안 각분야 전문가와의 멘토링이 진행된다. 홈페이지(www.actscoworking.com)에서 자세한 내용및 지원서를 받을수 있다.


장병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