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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하원 39지구 결선]로토 재벌 자금력 앞세워 공세

[LA중앙일보] 발행 2018/07/20 미주판 19면 기사입력 2018/07/19 18:09

2분기에 시스네로스, 또 150만 달러 사재 출자
67여만 달러 모금 영 김, '발로 뛰며' 만회 총력

왼쪽:영김, 오른쪽: 길버트 시스네로스

왼쪽:영김, 오른쪽: 길버트 시스네로스

지난달 실시된 연방하원 39지구 예비선거에서 영 김(공화) 후보에 이어 2위로 본선에 진출한 길버트 시스네로스(민주) 후보가 자금력을 앞세워 공세에 나서고 있다.

최근 연방선거위원회가 발표한 4월에서 6월까지 2분기 선거기금 모금현황에 따르면 김 후보가 67만7000달러를 모금해 총 128만3994.39달러를 기록한 반면 시스네로스 후보는 157만814.34달러를 마련해 총 551만2129.68달러에 달했다. 두 후보간 선거기금 규모가 422만8000여 달러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

선거기금 지출 규모에서도 김 후보가 97만9167.72달러를 투입한 반면 시스네로스 후보는 김 후보에 비해 4배가 훨씬 넘는 475만1703.09달러를 쏟아 부었다. 또한 현금 보유액 역시 30만4800여 달러인 김 후보에 비해 시스네로스 후보는 두배가 넘는 76만여 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예비선거 캠페인이 한창이었던 지난 5월 16일 기준으로 김 후보가 91만3645달러를 모금해 64만925달러를 지출한데 비해 시스네로스 후보는 406만1909달러를 모금해 389만4387달러를 사용했던 것을 감안하면 두 후보간 선거기금 규모 차이폭이 314만여 달러에서 한달반 사이에 422만여 달러로 100만여 달러가 더 늘어난 것이다. 자금력 부문에서 여전히 김 후보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펼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선거기금 건전성면에서는 김 후보가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에 모금한 김 후보의 선거기금은 67만7000달러가 전액 후원금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지난 2010년 2억6600만 달러 규모의 메가밀리언 로토에 당첨된 바 있는 시스네로스 후보는 157만814달러 가운데 150만 달러가 자신의 사재에서 출자한 것으로 결국 후원금은 7만여 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별 후원금 항목을 살펴보면 김 후보는 전체 모금액의 88%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시스네로스 후보는 14.3%에 불과하다.

예비선거에서 355만여 달러를 사재에서 출자해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2위로 진출한 시스네로스 후보가 지금까지 총 선거기금액의 82%에 달하는 450만 달러를 사재에서 출자한 만큼 결선 승리를 위해서 앞으로도 막대한 개인 자금을 동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6일 인터뷰를 통해 "로토 재벌 시스네로스 후보를 상대하기 위해 공화당에서 200만 달러에 달하는 TV광고분을 사놓았다"며 당차원에서의 지원을 밝힌 바 있는 김 후보는 크고 작은 펀드레이징 행사를 통해 선거기금 확보에 나서는 한편 지역구 각종 행사는 물론 유권자 방문 등 '발로 뛰는' 선거 캠페인을 통해 표심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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