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로' 아파트 렌트 '원스톱 서비스'
검색부터 페이먼트까지
29불에 신청서 접수도
부동산 매체 인만(Inman)에 따르면 질로는 세입자들을 위해 아파트 등의 검색은 물론 입주 신청서 작성과 페이먼트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온라인 툴을 선보인다.
질로 측에 따르면 세입자들은 29달러만 내면 신청서를 몇 번이고 접수시킬 수 있어 편리하다. 이 29달러의 비용에는 신청자의 익스페리언 크레딧 리포트와 아파트 유닛의 이빅션(퇴거명령) 히스토리, 백그라운드 체크 등을 포함한다.
이만의 보도에 따르면, 질로의 새 온라인 플랫폼 이용은 세입자 외에 50유닛 이하 프로퍼티 매니저와 랜드로드도 가능하다.
질로의 제레미 왁스먼 회장은 "신청서 접수부터 페이먼트까지 모든 과정이 온라인을 통해 한 번에 이뤄지길 요청하는 세입자들이 많았다"며 서비스 론칭 배경을 밝혔다.
질로 측은 현재 아파트 세입자들은 신청서 접수, 크레딧 체크 등을 위해 평균 100달러 가량을 지출하고 있다며 새로운 서비스가 저렴한 비용에 대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질로 측은 새 프로그램에서 자체 에이전트 홍보 프로그램인 프리미어 에이전트에 등록한 에이전트들을 중개업자로 활용하게 된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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