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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홀리 산불 진화율 41%

2만2700에이커 불에 타
소방관 1500명 진화 사투

캘리포니아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오렌지 카운티 '홀리산불(Holy Fire)' 진화율이 40%를 넘었다. 소방당국은 산불피해 확산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클리블랜드 국유림에서 지난 6일 시작된 홀리 산불은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레이크 엘시노 15번 프리웨이 서쪽까지 번지며 피해를 키웠다. 12일 정오 현재 2만2714에이커를 태웠다.

이 산불로 7500가구에 긴급대피령 1327가구에 자발적 대피령이 내려졌다. 산불 지역을 벗어난 주민만 2만1000명 이상이다. 시카모어 크릭 홀스디프 맥비커 라이스 지역 대피령은 해제됐다.

불행 중 다행으로 10일까지 5%에 머물던 진화율은 주말 동안 41%까지 올랐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1500명과 소방 헬기 및 항공기를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오렌지 카운티 소방국의 홀리 산불 관련 최신 정보는 전화(714-573-6200)로 확인하면 된다.

웹사이트(rivcoready.org)에 셀폰 번호를 저장하면 문자 메시지도 전송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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