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웨스트나일 첫 사망자
LA카운티에서 뇌염과 뇌수막염을 유발하는 웨스트나일 바이러스(West Nile virus) 감염 사망자가 올해 처음 발생했다.10일 ABC7뉴스는 LA카운티 공공보건국(CDPH)을 인용해 샌퍼난도밸리 지역에서 국선변호사로 일하던 로버트 존슨(53)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치료 도중 지난 6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CDPH는 LA카운티 지역에서 2018년 들어 총 38건의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사례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롱비치와 패서디나 사례는 제외됐다. 지난 9월까지 가주에서는 총 4명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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