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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급등 1140원대 접근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뛰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37.6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종가보다 9.2원 상승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1일 기록한 1144.4원 이후 가장 높았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5.3원 오른 1133.7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주가가 떨어지면서 환율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코스피 연저점이 붕괴하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업계 전문가들은 "파운드화,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증시까지 하락한 영향이 원·달러 환율 상승을 부추겼다"며 "공포심리가 잦아들지 않으면 원·달러 환율 연고점(10월 11일 장중 1144.7원 기록) 돌파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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